대전지하철은 현재 1호선이 운행 중이며, 2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1호선은 판암역을 기점으로 반석역이 종점으로 총 길이 22.7km에 22개 역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은 철도 교통의 거점 도시인만큼 경부선이 경유하는 대전역과 호남선이 경유하는 서대전역이 대전의 양대 거점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1호선이 연결하면서 경부선과 호남선간의 환승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신도시인 둔산신도시와 원도심인 은행동, 중앙동을 정확히 관통하면서 연결하고 있어 도시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